(재)창원복지재단, 민·관 사례관리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 창원시 사례관리사업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 마련 -

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22일 의창구청 회의실에서 복지주체간 협력강화를 위한 

민·관 사례관리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창원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성산·의창구, 마산합포·회원구, 진해구 세 지역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공공 및 민간의 사례관리사업담당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7일 합포구청, 11월 15일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22일 의창구청을 마지막으로 

민·관이 함께 사례관리의 어려움과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구청 사례관리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관내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사업 담당자(아동, 노인, 장애인, 지역자활, 정신, 중독 등)가 참석하여 

영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례관리상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며 앞으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경우 신체, 정신, 경제 등 여러 문제를 복합적으로 가진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형성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창원복지재단이 가교역할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창원의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